SNUA Logo

서울대학교 시카고 지역 동창회
Seoul National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of Chicago Area, USA

C
o
n
t
e
n
t
s

L
i
n
k
s

Upcoming Events 오는 이벤트
2025년 장학생 선발 공고
Recent EVENT 최근 행사
2025년 야유회

서울대 시카고 동문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시카고지역 동창회 회장 정성일입니다.
지난 5월 31일 개최된 2025년 야유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동문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쁘신 일정 가운데에도 많은 분들이 기꺼이 참석해 주시고, 야외에서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신 덕분에, 이번 야유회는 더욱 뜻깊고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시카고 동창회가 세대를 아우르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준수 부회장의 정성어린 수고로 제작된 2025년 야유회 뉴스레터를 첨부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평소 동창회 활동에 따뜻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장학 기부금 및 일반 기부금으로 마음을 나눠 주신 많은 동문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동창회의 발전과 의미 있는 활동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동창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기반을 다져나가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시카고 지역 동창회 2025년 일반경비 및 장학금 기부 현황
장학금 지원: 구경회($1,000), 김윤태($300), 유기천 재단($1,000)
일반경비 지원: 김연화($450), 김윤하($200), 김정수($200), 김정은($150), 박정일($100), 안창혁($1,000), 윤덕상($200), 윤봉수($200), 장윤일 ($2,000), 정승규($500), 제환수($50), 조규승($2,000), 지우영($1,000), 허서룡($50), 한경진($1,000)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일 드림.


5월31일 토요일,
Busse Woods South/Ned Brown Meadow #32, Rolling Meadows, IL 60008
2025년 1차 이사회

3월29일 토요일 오후 1시,
Chandler’s (Located in Schaumburg Golf Club)

이사회 어젠다 PDF
ANNOUNCEMENT AND NEWS 안내와 소식
News Letter 2025 Spring II 발간

주요기사

  • 서울대 시카고 지역 동창회 2025년 제1차 이사회
  • 시카고 동창회, IRS 로부터 2024 년 세금면제 지위 회복!
  •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마다가스카르를 걷다 : 이 건정 (공대 69E)
  • ‘섬의 여인들’의 이야기는, 제주도의 작은 해녀 공동체를 무대로 펼쳐진다. 파도의 거친 숨결과 억척스러운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그곳에서, 김영숙과 박미자라는 두 여인의 끈끈한 우정이 시대의 격랑 속에서 피어난다.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이 그들의 삶 위에 드리워진다... (기사: 박종희 의대 69E)

News Letter 2025년 3월호 발간

존경하는 서울대학교 시카고 동창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2025년의 첫 뉴스레터로 인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하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우리 서울대학교 시카고 동창회는 동문 여러분의 유대 강화를 위해 야유회 및 골프대회 등 여러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많은 분들께서 보여주신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더욱 많은 동문 여러분과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서울대라는 소중한 연결고리를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우리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더욱 단단한 동문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뉴스레터 및 개편된 웹사이트를 통해 골든 클럽 및 관악 클럽의 소식도 전해드리고, 동문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동창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리라고 생각하며, 좋은 의견과 제안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임원진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춘계 뉴스레터를 첨부로 보내드립니다. 다음번 뉴스레터에 공유하고 싶은 좋은 소식이나 글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싱그러운 봄기운처럼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곧 있을 행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일 올림

2025년도 동창회 집행부 구성


정성일, 제44대 (2025) 시카고 서울대 동창회장

회장 인사

2025년 회장단 및 임원 명단

2025년 행사안

3월 29일 (토) 1시 - 1차 이사회
5월 31일 (토) 11시30분 - 야유회 (Busse Woods #04)
6월 14일 (토) 12시 - 춘계 골프대회 (Hill Dale GC)
7월 11일 - 장학생 선발 공고
8월 30일 - 장학생 신청 마감
9월 6일 (토) 12시 - 추계 골프대회 (Hill Dale GC)
10월 12일 (일) 4시 - 2차 이사회
12월 14일 (일) 4시 - 연말 총회 및 송년 파티

동창회 주소 변경 혹은 신규 등록 URL: https://forms.gle/ySagPwfwvxNUpG8Z6

Groups, Essays 소모임 소식, 동문에세이
칼 세이건 <코스모스>


조현아 (사대 88)
스와재 북클럽
2025년 7월

"통나무에 목을 대고 반듯이 누워보자. 머리가 뒤로 젖혀진다. 그러면 오로지 하늘만 보일 것이다. 언덕도, 나무도, 사냥꾼도 안 보인다. 그저 하늘만 보인다. 어떤 때에는 하늘로 빠져 들어 갈 것 같다. 만일 별들이 모닥불이라면 나는 그 주위에 있을 사냥꾼들을 만나 보고 싶다. 방랑 하는 자들 말이다. 그럴 때는 하늘에 폭 빠져 들고 싶다. 하지만 만약 별들이 가죽에 뚤린 구멍이라면 나는 두렵다/ 구멍을 통해 하늘에 빠져 들어 힘센 불꽃 속으로 들어 가기가 싫기 때문이다. 어느 쪽이 사실인지 알았으면 좋겠다. 모른다는 것을 견딜 수 없다."(279-280)
"고대 그리스인들은 사고의 혁명을 통해서 혼돈 chaos에서 질서 cosmo를 읽어내기 시작했다. 고대 이오니아 인들은 우주에 내재적 질서가 있으므로 우주도 이해의 대싱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우주의 이렇게 훌륭하게 정돈된 질서를 '코스모스'라고 불렀다. 하지만 왜 이오니아인가? 이오니아이들에게는 몇가지 유리한 점이 있었다. 우선, 이오니아가 섬들을 중심으로 발달한 세계여서 자류로운 탐구가 가능했다. 여러 문명이 교차하는 길목에 있었기 때문이다."
"과학은 이오니아에서 태어났다. 기원전 600년과 400년사이에 위대한 혁명이 일어났다."
이오니아의 과학자 탈레스(Thales), 아낙시만드로스, 테오도루스, 히포크라테스, 엠페도클레스, 데모크리토스 등. 이 당시에 '원자'(atom) 개념도 나오고 공기의 존재도 등장하고,달이 밝게 보이는 것이 반사된 빛 때문이라는 것도 이미 이야기하고 있었다는군요. 피타고라스는 지구가 공과 같이 둥글다고 말한 역사상 첫번째 인물이라고 합니다. '코스모스'라는 단어도 처음 이 양반이 썼답니다.
저자의 이야기 중에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당장 끌어다 쓸 수 있는 노예의 노동력이 기술개발의 경제적 동기를 갉아먹었다.(303) 중상주의의 전통은 기원전 600년경 이오니아의 위대한 깨달음을 이룩하는 데 크게 기여했지만, 노예 제도를 통하여 200여 년 후에는 과학적 사고의 몰락을 가져오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인류사의 모순 중 모순을 바로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노예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놀고 먹어도 살 수 있는 사람이 지적 호기심을 발휘할 수 있었나보다,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그런 이유로 기술개발의 동력이 없었다는 저자의 지적입니다.
또 흥미로운 대목이 있었는데요, "지구와 지구인이 자연에서 그리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는 통찰은 위로는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의 보편성으로 확장됐고 옆으로는 인종 차별의 철폐로까지 이어졌다" 또 "인류사의 위대한 발견과 대면하게 될 때마다 우주에서 인류의 지위는 점점 강등됐다"는 대목이 나오는데요, 글쎄요, 우주에 대한 지식이 확장된다고 해서 인류의 지위가 강등되었다는 이야기가 맞을까, 비약이 좀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악클럽 번개모임

일시: 2025년 6월 15일 (일) 오후 5시
장소: 글렌뷰 구과 스튜디오

관악클럽이 번개 모임을 했습니다.
남상욱 동문 (경영 10학번) 송별회 (뉴욕 주립대로 교수 임용이 되어 6월 23일에 뉴욕으로 이주) 및 신규 회원 강동조 동문 (법학 01학번, 관악클럽 총무 예정) 환영회를 간단한 저녁식사와 함께 했습니다.


World Sijo Poetry Day (세계 시조의 날)


시카고 지역 미디아 담당자님 귀하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의 영어권에 시조를 소개하고 시조 쓰기를 권장해 오고 있는 세종문화회 (회장: 박계영) 는 매년 2월 7일을 '세계 시조의 날'로 제정하여 선포하며 제 1회 세계 시조의 날 (“World Sijo Poetry Day”) 특별 기념식을 2025년 2월 7일 금요일 저녁 8시 (USA Central Time)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밍합니다.
(www.youtube.com/@sejongculturalsociety)
“세계 시조의 날 (World Sijo Poetry Day)”을 제정하는 목적은 시조의 글로벌 인식을 높이고 그 문화적 가치와 교육적 가치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세종문화회는 매년 2월 7일 세계 시조의 날에 교육자와 시인들이 시조 워크숍, 시조 낭송회, 또는 시조 모임과 같은 지역 행사들을 주최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시조 프로그램과 활동이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조의 세계화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있습니다.
이번 2월 7일 특별 기념식은 수산나 송 전 CBS 앵커의 사회로 진행되며, “세계 시조의 날 (World Sijo Poetry Day)” 선포식에 이어 한국 고시조 낭송, 세종문화회 시조 경연대회 수상자 중 20여명의 영어시조 낭송, 달로 보내는 타임캡슐에 실린 시조 낭송이 포함됩니다. 또한, 특별 출연으로 대금과 장구 반주를 곁들인 시카고 한국전통예술원의 김현채 씨의 시조창 공연과 Elephant Rebellion의 시조 힙합송 공연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기사제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사항은 Lucy Park 세종문화회 사무총장에게 (이메일: sejongculturalsociety@gmail.com , 전화 (312) 203-5587)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종문화회 김호범 드림.

온라인 특별기념식 보기

[Small Things Like These] by Claire Keegan


조현아 (사대 88)
스와재 북클럽
2025년 3월

같은 작가의 Foster 에 이어서 Small Things Like These를 읽었습니다. 이 책 역시 짧지만 내용과 표현이 굵직하면서도 섬세해서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글 호흡을 제대로 느끼며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읽다가 다시 앞으로 돌아가 다시 읽고 그러기를 반복했습니다. 이 작가의 문체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술렁술렁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단어 하나하나 심사숙고해서 쓴 느낌입니다. 컴퓨터 자판으로 다다다닥 쓴 글이 아니라, 원고지에 또박또박 연필로 쓰다가 지우며 고민 끝에 쓴 글입니다. 제 느낌이지만, 정말 그랬을 것 같습니다.
----------
주인공 Bill Furlong은 40세의 석탄 목재상입니다. 아일린이라는 아내와 다섯 딸의 아빠, 진중하고 성실하며 가족에게 충실한 좋은 가장입니다 형편이 여유롭지는 않지만, 딸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최선을 노..

전문보기

세종문화회 시조 시화전 2024

12.20.24 - 12.30.24 장소: 한인문화원 화랑
9925 Capitol Dr. Wheeling, IL
Opening Reception: Saturday, 12/21 at 3 - 5 pm

미국의 학생들이 시조를 바탕으로 창작한 미술작품들을 감상하러 오세요. 이번 전시는 시조의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경계를 뛰어넘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차원적인 시조가 미술작품과 결합하여 삼차원적인 표현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통해 시조를 새롭게 경험하고 해석할 수 있는 영감을 제공합니다. 전시되는 작품에 포함된 시조는 세종작문경연대회 와 국제시조 경연대회의 수상작들입니다.
화랑에 직접 방문하여 전시를 관람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가상 전시 (virtual exhibition)를 준비했습니다. 시조와 함께 그림과 음악을 집에서도 편안히 즐겨보세요.
감사합니다.
세종문화회 사무총장 Lucy Park

Virtual Sijo and Art Exhibition

PAST EVENTS 지나간 이벤트
2025년 1차 이사회

3월29일 토요일 오후 1시,
Chandler’s (Located in Schaumburg Golf Club)
2024년 장학금 수여식, 총회 및 송년파티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시카고 한인 문화원
(구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9925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시카고 한인 문화원 Bisco Hall, 2024년 12월 15일


Scholarship Recipients and Scholarship Comittee Members


시카고 한인 문화원 Bisco Hall, 2024년 12월 15일

2024년 연말총회 포토갤러리

2024년 제2차 이사회 및 음악연주회
시카고 서울대 동창회 주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교수 초청 음악회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오후 4시
시카고 한인 문화원 비스코 홀
(구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9925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이경선 교수에 관한 정보 - 동아일보 기사

함께 하는 연주자:
피아니스트 임성미 (음대 동문, 인디애나대),
비올리스트 (음대 동문, 인디애나대),
첼리스트 (인디애나대)
연주 곡목:
- 헨델-할보센 파사칼리아 (스트링 듀오)
-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d minor 1악장
- 도흐나니 세레나데 (스트링 트리오)
- 브람스 피아노 쿼르텟 G minor finale
2024년 야유회
6월22일 토요일 11:30 AM
Busse Woods South / Ned Brown Meadow Grove #12
Rolling Meadows, IL 60008
지나간 소식 보기     2023년   2022년   2021년   2014~2020년  

Contact to SNUAA Chicago 서울대학교 시카고지역 동창회
Email: snuaachicago@gmail.com